○ 행 사 명 : 대담미술관 6월‘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시가 있는 노래, 노래가 있는 시’
○ 초대게스트 : 음률시인 이동원(가수), 행복전도사 이원규(시인)
○ 일 시 : 2014. 06. 25.(수) 오후 7:00 – 8:30
○ 장 소 : 대담미술관 교육관 2층
○ 입 장 료 : 10,000원(예약순 150명까지 입장가능, 예약순서에 따라 좌석배정/다과 제공)
○ 예약 문의 : 대담미술관 학예연구실(061 - 381- 0082)
6월 2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시가 있는 노래, 노래가 있는 시’ 행사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침체된 현재의 상황과 현대인들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우울함과 불안감을 음악과 시를 통해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가져보려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문화행사는 가수 이동원과 시인 이원규가 토크쇼 형식으로 공동진행하게 되는데, 이동원은 서정적인 시를 자신의 노래로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감동을 주는 ‘음률시인’라고 불리며, 이원규는 도심에서의 생활을 포기하고 지리산에 살며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는 ‘행복전도사’라고 불립니다. 가수와 시인 두 사람의 소박하고 순수한 선율과 시어,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 되어 마음을 나누고, 정서를 순화하며, 우울감을 해소하고,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생각해 보는 소통과 치유의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