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미술관은 담양의 지역문화를 리드하고 향토문화의 계승을 목표로 개관이래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7일 기상조건이 좋지 않았지만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김창열, 박서보, 윤명로 화백 등 원로작가 분들과 표미선 한국화랑대표,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 우제길 미술관장 등 서울, 광주지역의 문화예술기관장님들이 대담미술관을 방문하셨습니다.
원로작가분들과 문화예술기관장님들은 미술관을 돌아보시며 미술관 내 설치된 작품의 의미와 각 시설물의 기능 및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으며 현재 전시되고 있는 보라리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는 과정을 참관하시고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에 대한 조언과 격려해주시며 뜻 깊은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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