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징검다리 polyester and wire, 가변설치, 2014
대담미술관은 기획초대전을 통해 회화, 도예, 섬유예술, 조각, 팝아트, 생태미술 등 여러 장르에 걸쳐 폭넓은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 중인 ‘긴 시간, 짧은 공간’展은 보라리 작가의 설치미술작품전으로 4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개최되는‘긴 시간, 짧은 공간’展에서 보라리 작가는 대담미술관 주변의 자연경관 중 관방천을 가로 지르는 징검다리를 주제로 하여 심상이미지를 공간속에서 드로잉하는 설치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과의 상호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현대미술작품으로 표현되는 자연경관의 감상과 함께 공간 속에 표현되는 작가의 심상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