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긴 시간, 짧은 공간 보라리展
전시기간 : 2014.4.30(수)~06.17(화)
대담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긴 시간, 짧은 공간’展은 보라리 작가의 설치미술작품이 전시되며 4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작가는 평면에 묘사하는 그림의 형태보다 자신의 심상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 자체를 작품으로 나타내고자 한다. 그러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언어로 선(線)을 택했으며, 뜨개질에 의해 자신을 투영하는 선은 설치작업으로 이어지게 된다.
보라리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2009년과 2010년 미국 텍사스의 Gallery E와 UTSA Satellite Space에서 개최된 Let down your hair展과 We Are Not The Only Ones展, 2013년 서울 갤러리 도스에서 개최된 A Melting Nap展이 있다. 이 외에도 서울, 미국,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에서 개최된 2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