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담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 ‘대담예술가의 집’ 참여작가 선정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가. 프로그램명: 대담예술가의 집
나. 진행기간: 2014년 4월 ~ 2014년 12월 (9개월)
다. 참여작가: 박상화, 이유현, 진시영, 윤수정, Shanglin Wu, Yeh Yili.
라. 참여혜택: 1. 창작공간 제공
2. 창작지원비 지급
3. 전시회 개최
4. 국외 레지던시 공간 입주 및 현지 전시개최
5. 작가전문소양교육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여작가들은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 등 현대미술에 있어서 중요한 장르로 부상한 분야의 작가들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대만의 작가들이 대담미술관을 교류의 허브로 하여 소통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해 죽향(竹鄕) 담양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기존의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어 국외작가와 국내작가의 창작지원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동등한 조건하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면 양국의 예술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향후 국제미술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대담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이 기존의 관광자원 중심형 도시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문화예술 중심형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물론 제반사항의 준비와 진행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대담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 진행 및 지원사항은 미술관의 일정 및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